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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튼 머신(Newton Machine)을 이용해서 영국 의류 소매업체 탑샵(Topshop)에서는 최근 고객들에게 자신이 직접 패션모델이 되어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숨겨진 모델의 가능성을 찾아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탑샵에서는 런던, 맨체스터 그리고 더블린 점포의 세 매장에서 패션 포토그래퍼 헬무트 뉴튼이 30년 전에 만든 기구를 이용해서 임시 포토 스튜디오를 만들었다. 탑샵은 “1970년대, 헬무트 뉴튼은 포토그래퍼 없이도 패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특별히 제작된 스튜디오인 뉴튼 머신에 대한 아이디어를 생각해 냈습니다. 이 머신의 원래 목적은 사진에 찍히는 사람이 스스로를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인데 이것은 오늘날 자신의 셀프이미지를 만드는데 집착하는 현상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한다.

뉴튼의 모델처럼, 탑샵의 고객들은 단지 걸어 들어와서 포즈를 취하고 조명과 카메라를 작동시키는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된다. 당연히 사람들은 이 점포의 옷을 입도록 한다. 고객들은 자신의 패션 사진을 프린트 받아 볼 수 있고 모든 사람들이 감탄할 수 있도록 온라인에 올려진다. 고객들이 더 많이 오게 하는 것과 동시에 고객의 그라바니티에 어필하는 재미있는 마케팅 사례라고 할 수 있다. 관련 기사로 제트기 크기의 그라바니티(Jet-sized gravanity)가 있다.

웹사이트 : www.newtonmachinetopshop.com
자료출처 : Springwise.com

Posted by 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