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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간단한 모임자리라도 계획을 해 본 사람이면 그게 그렇게 쉽지 않다는 것을 알 것이다. 여기 전화를 돌려야 하고 장소를 물색해야 하고 예약을 하고 스케줄 조정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번해 6월에 문을 연 센터드(Center'd)에서는 모든 일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해서 장소 물색, 시간 맞추기, 서비스 제공업체 선정, 초대장 보내기, 자원봉사자 관리, 주관 및 연락을 포함한 것들을 행사 규모에 상관없이 쉽게 계획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신뢰를 이용하는 방법으로서 센터드에서는 모든 사용자들이 실명으로 등록하고 사이트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했다. 센터드에서 프로파일을 볼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긴 하지만 말이다. 기업과 개인 모두 참여할 수 있고 사이트의 자신이 사는 지역 검색, 인맥 쌓기 기능 그리고 상호작용하는 계획 도구를 이용할 수 있다. 센터드의 사용자들은 자신이 사는 곳의 식당을 찾고, 리뷰를 읽을 수 있고 또한 친구들이 그곳을 좋아하는 지 알 수 있고 사이트 내에서 행사를 계획할 수 있다. 센터드에서는 또한 사이트의 평가점수와 리뷰를 합산해서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쉽고 빠르게 알 수 있도록 한다. 여론조사 도구를 통해 행사가 언제 어디서 열렸으면 좋을지에 대한 사람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고 작업 관리 그리고 자원봉사 지원 기능을 통해 누가 무엇을 할지 쉽게 조정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또한 자신의 지역에서 공공 행사를 검색할 수 있고 이런 행사를 자신의 달력에 추가 표시할 수 있고 달력 공유를 선택하면 친구들이 같은 달력을 볼 수 있게 된다. 마지막으로 사용자들은 이 사이트에서 식당 리뷰 또는 새로운 사용자를 가입하게 할 경우 사이트에서의 활동에 대한 점수를 획득한다. 곧 이런 포인트가 쌓이면 아주 멋진 물건으로 바꿀 수 있다고 센터드에서 말한다. 사이트 이용은 무료다.

물론 행사에 초점을 맞춘 사이트가 이미 있지만 옐프같은 지역 검색 기능, 에비트같은 초대 기능, 그리고 페이스북 같은 인맥 쌓기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센터드에서는 차별화를 꾀했다. 이전에 팻도어(FatDoor)라는 것에서 진화한 형태인 이 캘리포니아에 기반을 둔 사이트는 현재 시험 운영 중이다. 따라서 아직은 어떻게 수익을 창출할지 알 수 없다. 하지만 지역 광고와 프리미엄 기능들을 볼 때 믿음직한 아이템인 듯하다. 여러분이 사는 곳에도 시도해 볼만한 아이템이다.

웹사이트 : www.centerd.com
이메일주소 : feedback@centerd.com
자료출처 : Springwise.com

 


Posted by 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