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PC방 아르바이트 해 보신분은 공감할만한 이야기이지만, 일부 손님중에는 PC를 이용하고 난 이후에 "Programs Files" 폴더를 전부 삭제해버리거나 제어판에 들어가서 PC Setting을 엉망으로 해놓고 가는 경우가 있다.
나 같은경우에도 1999~2000년도에 잠깐 PC방을 운영해본적이 있었는데, 그당시에도 그런 손님이 간혹 있었던듯 하다. 그래서일까? 요즘 PC방에서는 "작업 관리자"나 "제어판"을 사용하지 못하게 막아놓는 곳이 있다.
사용자들의 못된(?) 행태를 막기 위한 방법이라고는 하지만, 그로 인해 제어판의 키보드 설정 항목이라던가 일부 항목을 사용해야 하는 사용자의 경우에는 아쉬운감이 있을 수 있다.
뭐 요즘에는 하드디스크 프로텍션 (맞는 용어이려나? -_-;)이라는 툴을 이용해서 컴퓨터를 Cold Booting하면 처음 셋팅한 상태로 되돌려주는 Tool이 있어서 이런 경우는 많이 줄었다고 볼 수 있다.
자 그럼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제어판을 사용 못하게 해놓았을때 제어판 사용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그 부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1. 시작 -> 실행 -> gpedit.msc -> 확인
2. 사용자 구성 -> 관리 템플릿 -> 제어판 -> 제어판의 액세스 금지 -> 더블 클릭
3. 사용 -> 확인
위와 같이 설정하게 되면 윈도우즈의 시작 메뉴에 있는 제어판 메뉴가 사라져 제어판에 접근할 수 없게 된다.
설정 전 : 제어판 메뉴가 보인다. |
설정 후 : 제어판 메뉴가 사라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