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은 일정관리 프로그램 [라이프 매니저]
invalid-file메모의 단점은 시간이 정리하지 않고 묵혀두면 안 하니 만 못하든 점이다. 평소 메모를 많이 하는 편이지만 책상이며, 모니터며 늘어가는 메모지는 골치덩어리일 뿐이다. 올 초 뭔가 돌파구를 찾아보겠다고 구입한 프랭클린 다이어리 역시 별반 다를 바가 없다. 기록하고 실행하지 못하면 소용이 없다.
최근에 괜찮은 일정관리 프로그램 하나를 발견했다. 대단히 심플하면서도 가볍고, 실행의지를 북돋우는 프로그램이다.
대략적인 메뉴 구성과 기능에 대한 설명이다.
1.일간 계획 – 하루 동안의 계획을 기록하고 실행할 수 있는 일종의 Todo리스트를 제공.
2.주간 계획 – 한 주를 한눈에 조망하고 확인할 수 있는 페이지.
3.다음 행동 - 프로젝트에 연결되는 다음행동들을 지정하고 리스트화.
4.프로젝트 – 두 가지 이상의 다음행동이 포함되는 것이 모두 프로젝트에 포함된다.
5.일일 기록 - 일종의 일기형식으로 매일의 기록을 기재할 수 있다.
6.수집함 - 머리에 떠오르는 Todolist나 프로젝트를 기록. 항상 0이 되도록 제때 옮겨야 한다.
7.언젠가/어쩌면 - 바로 실행하지 못하더라도 언젠가 / 어쩌면 확인해야 할 부분으로 나누어 관리한다.
8.추후확인 - 위임한 일이나 확인이 필요한 부분을 따로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다.
실행하지 못한 부분들은 붉은 색으로 표시되고, 완료된 리스트는 체크표시 되고 기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목록에서 사라진다. 지난 일정에 대한 검색도 용이하며, USB에 담아서 사용하기도 편하다.
http://lifemanager.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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