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터에서 수다 떠는 대신에 커뮤니티에서 활동
일상적인 가정생활에서 웹 2.0이 지닌 역할은 점점 더 확대된다. 무엇보다도 다른 사용자들과의 교류에 대한 요구가 강하다. 점점 더 많은 어머니들이 평가를 할 수 있는 게시판을 정기적으로 이용하여 자신들의 경험과 의견을 다른 어머니들과 온라인상에서 공유하게 된다. 이러한 성장으로 인하여 지속적으로 새로운 플랫폼(서버) 생겨나고 있으며 흥미로운 홍보공간도 형성되고 있다.
넷맘스(Netmons)는 독일어로 된 최초의 어머니 커뮤니티로서 현재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다. 첫 6개월 동안에 20만 명 넘는 회원들이 가입했다. 이 프로젝트는 가상의 세계 뿐만 아니라, 현실 세계에서도 작동하고 있다. 그리하여 가령 많은 대도시에는 대규모의 넷맘스 모임들이 있는데 이들은 가족 단위로 소풍을 함께 가고, 유아 모임을 갖거나 어린이 축제를 개최하기도 한다.
매밀리(Mamily)는 아직 초기단계에 머물러있다. 이곳에서는 임신, 출산, 영향섭취, 사춘기, 그리고 인간관계와 관련된 주제에 대해서 자극을 받거나 조언을 구할 수 있다.
미국 내에서는 마이스페이스-매너(Myspace-Manner)에서 어미니 네트워크의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맘-정크션(Mom-Junction) 포털은 카페맘(Cafe-Mom), 목시맘(Moxie-Mom), 그리고 더 맘스 버즈(The Moms Buzz)와 함께 어머니들을 위한 가장 성공적인 커뮤니티에 속한다. 이들 포털이 탄생한지 1년 밖에 되지 않았다. 현재 광고제휴를 맺은 파트너로는 야후나 온라인 사진인화업체인 셔터플라이(Schutterfly) 등이 있다.
홈페이지: www.netmoms.de
(기타: www.mamily.de, www.momjunction.com, www.cafemom.com, www.moxie-moms.com)
자료출처 : Die Geschäftsid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