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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출시된 휴대형 지도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샌프란시스코에서 금요일 저녁에 어디로 나가야 할지 정하기가 쉬워진다. 센스네트워크(Sense Networks)사의 시티센스(Citysense) 라는 제품은 현재 도시가 얼마나 바쁜지 알려주며 어디가 가장 바쁜지 위치정보를 제공한다. 가입할 필요도 없이 사용자는 블랙베리폰*에 본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하고 나면 넓은 지역에 걸쳐서 바쁘게 돌아가고 있는 도시의 지도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된다. 또 구글과 같은 사이트와 연결을 하여 많은 사람들이 밀집해 있는 곳의 장소에 대한 정보도 찾아볼 수 있다. 지난 수년 동안 수집해온 GPS정보와 무선 위치정보 데이터를 이용하여 센스네트워크사의 기술에 대한 기반을 세울 수 있었다. 이번에는 유흥문화에 대한 편의를 위한 기기이지만 다음 버전에서는 어디서 사람들이 밀집해 있는지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어디서 사람들이 모여 즐기기를 선호하는지에 대한 정보까지 제공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고객은 자신들과 비슷한 취향을 가진 사람들이 주로 어디에 있는지를 고객의 과거 기록을 이용하여 찾아줄 것이다. 결과적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각자의 기기에 모두 다르게 생긴 지도를 하나씩 가지게 될 것이다.

* 블랙베리폰 : 미국 스마트폰 시장의 41%를 차지하는 블랙베리는 개인휴대정보단말기(PDA)와 휴대폰의 기능을 결합한 단말기로 강력한 인터넷 접속과 이메일 기능으로 블랙베리 증후군까지 나올 정도로 인터넷 접속이 강력한 스마트 폰이다. 전 세계 135개국에서 사용되는 블랙베리의 사용층은 현재 1400만명을 넘는다고 한다.

홈페이지: www.citysense.com
연락처: contact@citysense.com
자료출처 : Springwise.com

 

Posted by 1010